티스토리 뷰

목차



    슈퍼푸드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된 녹황색 채소로 성장기 아이들 여성과 임산부 노인 등 남녀노소 무두에게 유익한 식재료입니다. 미국 타임스 선정 10대 건강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시금치를 건강하게 먹는 조리법과 어떻게 손질하는지 보관은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녹색채소로 건강을 지키세요.

    슈퍼푸드시금치를 건강하게 먹는 조리법과 손질보관법
    시금치

    슈퍼푸드 시금치

    슈퍼푸드인 시금치는 타임스지와 스티븐 프랫 박사가 선정한 건강음식 중 하나입니다. 이 채소는 그 건강에 대한 다양한 이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시금치는 DNA를 복구할 암 예방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암과 대장암 발병률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시금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시금치에는 철분뿐만 아니라 유기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체내 결석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시금치를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정도에를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시금치는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나물로 먹을 때 데치는 과정에서 수산이 어느 정도로 제거되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금치에는 또 다른 영양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채소는 철분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등이 있습니다. 시금치에 함유된 엽산은 임신 중인 여성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이유는 임신 중 엽산 섭취가 부족할 경우 태아의 신경관 결손 및 성장 발달 이상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전후에 충분한 엽산을 섭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체에서는 엽산을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이것은 식물성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금치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나 소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시금치를 건강하게 먹는 조리법

    시금치를 데칠 때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번째 소금을 약간 넣고 뚜껑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이유는 시금치에 들어 있는 엽록소가 파괴되지 않고 본연의 색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시금치는 살짝 데쳐야 하는데 너무 오래 삶으면 시금치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이 녹아 나오고 비타민C와 엽산이 파괴됩니다. 데치는 과정에서 비타민의 파괴를 줄이려면 기름에 볶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시금치에는 사포닌과 질이 좋은 섬유소가 들어 있어 변비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시금치와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은 굴 달걀 조개 우유 등 비타민B12가 많은 음식입니다. 이들 음식과 함께 섭취할 경우 동맥경화증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빈혈 방지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학이 식사를 통해 엽산을 충분히 섭취한 여성과 그렇지 못한 여성의 심장질환관계를 조사했었다고 합니다. 결과는 충분히 섭취한 여성이 무려 31%나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았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수확한 후 오래 되면 비타민C의 파괴가 진행되므로 바로 조리해서 먹어야 합니다. 이렇게 시금치를 건강하게 먹는 조리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참고하시어 건강하게 조리하고 섭취하여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손질과 보관법

    손질법은 간단합니다. 영양이 많은 붉은색 뿌리는 잘라내지 말고 겉껍질만 살짝 끓어냅니다. 그리고 잎과 함께 사용합니다.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연 채 데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떫은맛과 거품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그 후 각종 양념들을 이용해 나물을 무쳐서 먹으면 됩니다. 주로 나물 무침이나 국에 넣어 먹으며 웰빙 다이어트 식품으로 샌드위치와 샐러드에도 활용됩니다. 시금치를 구매할때는 용도에 따라 고르는 법이 있습니다.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가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고 국에 넣어먹는 용도는 줄기가 연하고 길며 잎이 넓은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보관법은 두가지입니다. 사온 시금치는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싼 후 신선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 중인 시금치를 꺼내 물을 뿌려주면 수분이 유지되고 통기가 되어 신선도가 유지됩니다.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경우에는 비닐 팩으로 밀봉하여 냉동으로 보관합니다.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는 사과 멜론 키위 등과 함께 두면 노화가 촉진되므로 따로 보관합니다. 이렇게 잘 보관한 시금치는 여러가지 메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시금치죽 시금치파스타 김밥 겉절이 샐러드 나물 피자의 토핑 등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그린스무디로 건강음료를 만드는 주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질과 보관법을 주의하시어 시금치를 건강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